배달이나 택배 서비스를 활용하거나 직접 배달을 진행 중인 소상공인이라면 지금이 기회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을 통해 30만 원까지 지원금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 혜택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확인지급 신청을 서둘러야 합니다.
특히 플랫폼을 이용하지 않고 직접 배달을 진행한 사업자도 신청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신속지급을 놓치셨다면, 지금 확인지급으로 다시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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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55만 명 지원 대상, 그 기준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년 또는 2024년 연 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의 개인·법인사업자 중 배달·택배 실적이 있는 사업자 55만 명을 대상으로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기존 신속지급 대상과 동일한 기준으로, 이번에는 소상공인이 스스로 증빙자료를 제출하는 ‘확인지급’ 형태입니다.
지원대상, 이렇게 달라졌습니다
이전에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이츠 등 8개 플랫폼의 데이터를 기준으로 자동 지급되었으나, 이번에는 직접 배달 또는 퀵서비스, 심부름센터 이용 등도 인정됩니다. 대표자나 직원이 직접 상품을 배달한 경우에도 ‘직접배달 인프라’와 ‘배달실적’ 증빙을 제출하면 최대 30만 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직접배달 실적 증빙 방법은?
직접 배달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차량등록증, 이동식 카드단말기 계약서, 포장용기 구매내역서 등 최소한의 인프라 증빙자료와 함께 배달 완료 문자, 인수증, 배달 장부 등 실적 증빙 자료가 필요합니다. 1건당 5,000원이 인정되며, 총 60건 이상 제출 시 최대 금액을 수령할 수 있습니다.
신청 방법은 간단하게!
소상공인은 ‘소상공인배달택배비지원.kr’ 또는 ‘소상공인24’를 통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자격 여부는 알림톡으로 개별 통지됩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분들을 위해 전국 77개 지역센터에서도 접수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원 진행 현황 및 향후 일정
신속지급 대상에서 3만 개 사업체가 77억 7000만 원의 지원금을 수령한 바 있으며, 이번 확인지급 대상도 요건 검토 후 순차적으로 지급이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빠른 대응을 위해 지금 바로 신청을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Q&A
Q1. 직접배달을 하는 경우 어떤 서류가 필요한가요?
차량등록증, 이동식 카드단말기 계약서, 배달 표시 간판 등 인프라 증빙 1종과 배달 완료 문자, 배달 장부 등 실적 증빙이 필요합니다.
Q2. 배달 플랫폼을 이용한 실적은 자동으로 인식되나요?
신속지급 대상이 아니라면, 배달 정산내역서, 전자세금계산서 등 관련 증빙을 업로드해야 확인이 가능합니다.
Q3. 30만 원 전액을 받으려면 몇 건의 실적이 필요한가요?
건당 5,000원이 인정되므로 60건 이상의 실적 증빙이 필요합니다.
Q4. 배달 실적 기간은 어떻게 되나요?
2023년 1월 1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의 실적이 인정됩니다.
Q5. 지원금은 언제 받을 수 있나요?
신청 후 요건 검토가 완료되면 순차적으로 지급이 진행되며, 통보는 알림톡으로 전달됩니다.
이번 ‘소상공인 배달·택배비 지원사업’은 디지털 전환과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자 하는 소상공인들에게 매우 유의미한 기회입니다. 특히 비플랫폼 기반의 직접배달 사업자까지 폭넓게 포함되면서 더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놓치지 말고 지금 바로 신청해보세요. 간단한 정보 입력과 증빙자료 업로드만으로도 최대 30만 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